소소한 일상

야생화 바위취

어항물고기 2018. 7. 20. 20:50

 

풀숲에 작은 꽃이 옹기종기 피어있어요.

꽃 이름이 궁금해 찾아봤더니 "바위취"래요.

 

아침이슬을 먹고 사는 바위취는 바위에 붙어살아요.

물기가 많은 습한 곳에서 자라고요.

 

절실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