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보리수나무

어항물고기 2018. 6. 30. 23:32

빨갛게 익은 보리수 열매가 탐스럽게 잘 익었죠.

먹기 아까워서 이렇게 찍어봤어요^^

이름도 참 예뻐요 

 

 

열매는 달콤해서 생으로도 많이 먹지만 과실주를 담그거나 잼이나 효소를 만들어서 먹기도 해요.

특히 보리수 열매는 천식, 기침, 가래에도 좋다고 해요.

 

 

보리수나무는 꽃도 소담스럽고 여름에는 빨간 열매가 가지를 덮을 정도로 많이 열려요.

그래서 정원수나 공원수, 분재용으로 사랑받는 나무에요

마당한켠에 보리수나무 한그루 심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