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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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세상

918 WARP 전 세계인의 평화 축제

어항물고기 2018. 8. 27. 01:43

며칠 전 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있었는데요. 6·25전쟁으로 가족 간 생이별을 했다가 68년 만에 해후했어요. 무심하게 변해버린 세월 속에서도 가족들은 서로를 알아보고 눈물을 흘렸어요. 이제 헤어지면 언제 만날지 모르는 만남에 맛있는 것 하나라도 더 먹여주고 눈 한 번 더 마주치려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현재 남한의 이산가족 수는 13만여 명이에요. 휴전협정이 선언되고도 6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어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어요.

예멘에서는 3년째 이어지는 내전으로 국민 대다수가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전쟁으로 인한 기근으로 먹을 양식이 없어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어요.

게다가 콜레라 등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중 30%는 어린이라고 해요. 이곳의 아이들은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위험 속에 버려져 있고 존중받아야 할 인권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해 국제 연합기구 UN이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전쟁은 일어나고,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고 있어요. 현재의 국제법은 필요에 따라 전쟁을 해도 된다고 명시되어 있기에 전쟁을 막을 힘도, 평화를 이룰 수도 없어요.

이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38항을 만들어 2016314일에 전 세계에 공표했어요.

HWPL은 국경도, 인종도, 종교도 초월하여 전 세계적인 평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에요.

DPCW 1038항은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국제법을 더 강화했어요. 전쟁의 80%가 종교로 인한 분쟁인데, 종교전쟁까지 해결할 수 있는 조항들이 있어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답이라 할 수 있어요. 

HWPL은 지구촌 평화를 위해 2014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9/16~19일까지 4일간 종교 대통합 만국회의(WARP)를 개최하였고, 매년 9월에는 전 세계 평화 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축제를 하고 있어요.

오는 918에도 평화 만국회의가 대한민국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올해는 어떤 행사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커요.

 

평화만국회의는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 정치인, 사회 각 계층 지도자들, 언론인 등이 참석해 평화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에요.

이 중 918일에 열리는 평화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실 수 있어요.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의 축제!!

918 WARP(종교 대통합 만국회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